그래프 분석기술 및 산업별 적용 사례 공유 예정

[아이티데일리] 비트나인(대표 강철순)은 오는 19일부터 개최되는 ‘제10회 SW 컨버전스 심포지엄(SCW2020)’에서 외부 전문가 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SW 컨버전스 심포지엄 2020’은 스마트 사회로의 발전과 관련된 최신 SW 기술 동향 및 향후 발전 방향에 관한 지식을 공유하는 행사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스마트 인터렉션 등 9개의 기술 세션으로 구성된 가운데 SW 기술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논의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에는 코로나 여파로 인해 8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에 걸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비트나인에서는 그래프 고도화 팀의 하경균 팀장이 ‘그래프 기술: 세상의 모든 데이터를 연결하여 바라보기’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하경균 팀장은 그래프 이론 기반의 AI, IoT, 빅데이터 시스템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이번 강연에서는 프로젝트 경험을 기반으로 데이터 간의 연결을 통해 새로운 통찰력을 보여주는 그래프 분석기술에 대한 소개와 다양한 산업별 적용 사례를 공유한다.

하경균 비트나인 팀장은 “데이터 간의 연결 관계를 바탕으로 통찰력을 얻어내는 그래프 기술은 빅데이터, IoT, AI 등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원천기술로 평가받고 있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한국 SW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그래프 기술의 가치에 대해 소개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비트나인은 국내 그래프 데이터베이스 보유 기업으로써, 지난 2017년 그래프 데이터베이스 솔루션 ‘아젠스그래프(AgensGraph)’를 개발해 상용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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