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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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호 시장 2025년까지 20조 원 규모로 키운다과기정통부, ‘제9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 개최
   
▲ ‘제9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에서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이 문재인 대통령 축사를 대독하고 있다.(출처: 과기정통부 공식 유튜브)

[아이티데일리] 정부가 ▲차세대 보안 신기술 개발 ▲규제 완화 ▲전문인력 양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하는 ‘제2차 정보보호산업 진흥계획’을 기반으로, 2025년까지 국내 정보보호 시장을 20조 원 규모로 키운다. 이와 함께 일자리 3만 개를 창출하겠다는 청사진을 발표했다.

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가 ‘제9회 정보보호의 날’을 맞이해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원, 방송통신위원회와 함께 기념식이 더케이호텔서울에서 개최했다.

정보보호의 날은 사이버위협 예방과 국민의 정보보호 생활화를 위해 매년 7월 둘째 주 수요일로 지정된 정부기념일이다. 이번 기념식은 ‘비대면 시대의 DNA, Security On!’라는 주제로 진행돼 비대면 시대에 발생할 보안 위협과 대응방안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소독·방역 하에 정보보호 유공자를 비롯한 관계부처, 산학연 관계자 등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됐다. 더불어 과기정통부 유튜브채널 및 KISA(한국인터넷진흥원) 네이버 TV, 카카오TV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중계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서면 축사를 통해 “코로나19 극복에 정보보호 기술이 큰힘이 되고 있다. 진단키트 개발기업에 대한 해킹시도를 방어했으며, 역학조사 과정에서도 보안 기술이 활용해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했다. 전국적인 원격근무와 온라인 개학도 사이버 보안망이 기반이 됐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2차 정보보호산업 진흥계획을 기반으로 2025년까지 국내 정보보호 시장을 20조 원 규모로 확대하고 3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 서면 축사에 이어 우리나라 정보보호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정보보호 유공자 29명에 대한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동훈 고려대 교수가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했고, 조상우 국가보안기술연구소 본부장이 국민포장을, 김일용 앤앤에스피 대표가 산업포장을 각각 수상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기념식 외에도 ▲기조연설 ▲정보보호 컨퍼런스 ▲과기정통부-AI스피커 기업 업무협약식 등의 부대행사가 개최됐다.

기조연설은 ‘비대면 시대의 안전한 사이버 세상’이라는 주제를 미국 국토안보부 부국장인 브라이언 웨어(Bryan S. Ware)를 비롯해 정수환 정보보호학회 회장과 이용환 SK인포섹 대표가 발제했다.

정보보호 컨퍼런스는 민간기업, 정부기관 등의 다양한 연사가 참여한 가운데 비대면 시대의 정보보호 기술 이슈 및 동향, 사이버 공격 대응 사례, 정책방향 등의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다.

또한 과기정통부는 AI 스피커의 제조·운영사(네이버, 롯데쇼핑, 카카오엔터프라이즈,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6개)와 AI 스피커 등 IoT 제품의 보안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5세대(5G) 이동통신 상용화, 사물인터넷(IoT) 제품의 확산과 함께 다양한 보안위협이 커짐에 따라 정부와 민간이 함께 AI 스피커 등 IoT 제품의 보안 강화를 위한 노력을 다짐하기 위해 진행됐다.

한편, 7월 한 달 동안 ‘정보보호의 달’을 기념해 정보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해 온 국민이 참여하고 공유하고 실천할 수 있는 온라인 이벤트를 매주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첫째 주에는 정보보호 캐릭터인 로긴·이디·퓨를 활용한 캐릭터 팬아트 공모전이 개최된 바 있으며, 7월 둘째 주부터 보안상식 퀴즈 이벤트, 정보보안 10대 실천수칙 인증 캠페인 등이 차례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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