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프라이즈 급 원격 업무 보안 솔루션 및 직원 보안 교육 지원

[아이티데일리] 베스핀글로벌(대표 이한주)은 화상회의 솔루션을 포함한 원격 업무 보안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베스핀글로벌 측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원격 근무 확산 및 최근 보안 결함이 발생한 화상회의 솔루션 ‘줌(Zoom)’ 사례를 바탕으로 클라우드를 사용한 안전한 원격 업무를 위한 보안 컨설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 화상회의 등 원격 업무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한다.

현재 줌을 통한 개인 정보 해킹 사례가 늘고, 유해 영상이 배포 되는 등 보안 문제가 발행해 미국 뉴욕시 교육당국은 온라인 수업에 줌 사용 중단을 지시했다. 미 항공우주국(NASA)과 영국 정부기관 역시 줌 사용을 금지했다.

베스핀글로벌의 원격 업무 보안 컨설팅을 활용하면 엔터프라이즈 급 보안 및 원격 관리 서비스와 클라우드 보안 형상 관리(CSPM) 및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MSSP) 솔루션 사용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고객과의 온라인 미팅과 다수가 참여하는 가상회의도 안전하게 진행 할 수 있다. 또한 원격 업무 시 직원들의 보안 교육을 돕는 ‘보안 인식 교육 플랫폼’도 제공한다.

베스핀글로벌을 통해 사용 할 수 있는 화상회의 솔루션으로는 ‘잔디’, ‘MS 팀즈’, ‘슬랙’, ‘구글 행아웃’ 등이 있다.

정현석 베스핀글로벌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담당 이사는 “가트너는 2021년까지 기업의 50%는 관리자 실수로 인해 중요 정보가 인터넷에 노출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더불어 다각화된 클라우드 보안에 대한 필요성이 늘고 있다. 베스핀글로벌은 기업의 원격 업무 및 전체 IT 환경에 대한 보안 솔루션 도입부터 교육까지 원스톱 제공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편 베스핀글로벌은 최근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재난 대응 솔루션’ 패키지를 출시한 바 있다. ‘재난 대응 솔루션’은 원격 업무 외 보안, 고객관리 AI 챗봇, 가상회의 솔루션 등으로 구성돼 고객의 어떠한 IT 환경도 빠른 맞춤형 대응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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