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봇·챗봇 등 AI 기술 활용해 근무장소 제한 없이 손쉬운 CS 센터 구축 가능

▲ 마인즈랩이 새롭게 선보인 ‘패스트 대화형 AI 서비스’ 랜딩페이지

[아이티데일리] 마인즈랩(대표 유태준)은 구독형 인공지능(AI) 상담서비스 ‘패스트(FAST) 대화형 AI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클라우드 기반 콜센터 솔루션으로, 근무 장소에 제한을 받지 않고 환경 변화에 손쉽게 대응을 할 수 있는 CS서비스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에 따라 콜센터 재택근무에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재택 콜센터 구축 및 운영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패스트 대화형 AI 서비스’는 기업별 특성에 맞는 시나리오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으며, 고객은 사람 상담원과의 대화, 챗봇/음성봇과의 상담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합리적인 콜 처리 건당 비용 부과 ▲고객과 상담사의 매칭을 통한 24/7 콜센터 운영지원 ▲상담 도중 실시간 채팅상담으로의 전환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유태준 마인즈랩 대표는 “‘패스트 대화형 AI 서비스’는 비용 절감, 운영 효율화, 상담원과 챗봇의 시너지 등 기존의 고객센터가 안고 있는 고민을 빠르게 해결하기 위해 준비된 AI 상담 서비스”라며, “고객센터를 운영하기에는 부담이 많았던 스타트업들은 단순반복적인 인·아웃바운드 콜을 자동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객을 위한 이벤트·정보알림 등 마케팅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언택트(Untact·비대면) 마케팅 서비스로도 전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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