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E 데이터 센터 퍼실리티’ 컨설팅 거쳐…성능 향상 및 운영 안정성 높아져

[아이티데일리] HPE는 한국신용카드결제(이하 KOCES)의 전산센터 이전 및 백업센터 이전 구축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HPE는 ▲대고객 서비스 업무의 연속성 확보 ▲상세 계획 수립을 통한 무장애 이전 실현 ▲최적의 IT인프라 환경 구축 등을 이번 전산센터 이전 프로젝트의 주요 추진 목표로 설정했다. ‘HPE 데이터 센터 퍼실리티(Data Center Facility)’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주 센터 최소중단 이전과 백업센터 이전 구축을 진행했다.

HPE는 KOCES의 기존 주 센터를 상암동에 위치한 IT 전문센터에 이전했다. x86 서버 통합 및 가상화를 통해 운영관리 용이성을 확보하고 이중화 구성으로 가용성을 더욱 향상시켰다. 기존 백업센터 역시 논현동에 위치한 IT전문센터로 이전 구축하며, IT 인프라 업그레이드와 재해복구계획 수립 및 훈련 수행을 통해 센터 제반의 안정성을 강화시켰다.

또한 전산센터 이전으로 인한 고객 서비스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핵심 업무에 대한 시스템을 사전에 구축했고, 총 5회에 이르는 서비스 전환 훈련 등 철저한 사전 계획 및 검증을 통해 중단을 최소화해 안정적으로 이전 업무를 완료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신규 전산센터는 노후화된 네트워크 및 보안 장비를 모두 신규 장비로 교체하고, 분산된 병렬구조의 네트워크 존을 DMZ와 서버팜 존으로 통합함으로써 보안을 강화하고 운영관리를 최적화했다. 아울러 데이터베이스 부문 역시 최신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해 성능을 개선하고 RAC 이중화 구성을 통해 높은 안정성을 확보했다.

소재광 KOCES 대표는 “한국신용카드결제는 이번 전산센터 이전 프로젝트를 통해 인프라 안정성을 확보해 IT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비즈니스 연속성을 보장할 수 있게 됐다”며, “HPE의 선두적인 기술과 노하우를 통해 서비스 영향을 최소화하여 안정적인 환경 아래 프로젝트를 완수할 수 있었다. 새로운 전산센터 및 백업 센터를 기반으로 기존 고객에게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규 고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향후 운영 역량 확보 및 장기적인 장애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함기호 한국HPE 대표는 “이번 한국신용카드결제 전산센터 이전 프로젝트와 같이 데이터센터 마이그레이션의 모범 사례에 함께할 수 있었다는 것에 큰 의의를 둔다”면서, “HPE는 앞으로도 더욱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국신용카드결제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이번 레퍼런스를 토대로 데이터센터 컨설팅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굳건히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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