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유연성 및 간소화된 데이터 관리 기능 제공

 

[아이티데일리] 데이터 보호 및 정보 관리 전문 기업 컴볼트(아시아태평양 및 일본 총괄 캘럼 이드)는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 데이터 관리 지원을 강화한 ‘컴볼트 버전 11’ 소프트웨어의 신기능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신기능은 컴볼트의 클라우드 솔루션을 더욱 간소화하고, 뛰어난 유연성을 지원해 다양한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데이터 보호, 제어, 관리, 활용이 더욱 간편해졌다. 특히 AWS 데이터베이스 백업 및 복구를 새롭게 지원하며, 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 알리바바 클라우드 일래스틱 컴퓨트 서비스(Alibaba Cloud ECS), 서비스나우(ServiceNow) 등 다양한 클라우드 플랫폼과의 긴밀한 통합으로 오라클 및 MS SQL 데이터베이스 마이그레이션 기능을 지원한다.


클라우드 워크로드 이동 및 관리에 따른 유연성 확장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워크로드의 증가에 따라 다양한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유연한 데이터 이동 및 관리 기능이 요구된다. 컴볼트는 신제품 출시에 따라 다음과 같이 자사 클라우드 기능을 확장했다.

먼저 AWS 다이나모DB(DynamoDB), 레드시프트(Redshift), 다큐멘트DB(DocumentDB) 데이터베이스 솔루션의 백업, 복구, 마이그레이션을 지원한다. 또한 VM웨어(VMWare) 워크로드를 알리바바 클라우드 ECS로 데이터 전환, 백업, 마이그레이션을 지원해 하이브리드 멀티클라우드 환경 유연성을 확대한다. 오라클 및 마이크로소프트 SQL 데이터베이스 애플리케이션을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로 마이그레이션 기능을 제공해 전체 애저 클라우드 서비스를 하이브리드 환경으로 통합할 수 있도록 확장 지원한다.

서비스나우(ServiceNow) 플랫폼과의 긴밀한 통합으로 셀프 서비스 기능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전체 서비스나우의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플랫폼 내 파일 시스템과 가상머신(VM), 마이크로소프트 SQL 서버 워크로드, 기타 서비스나우 카탈로그 자료의 백업, 복구, 마이그레이션을 구현할 수 있다. 이밖에 오라클 유닉스(Oracle Unix) 데이터베이스-리눅스(Linux) 간 신속한 데이터 전환을 지원한다. 특히, 별도의 오라클 엔터프라이즈 라이선스를 필요로 하지 않으며, 더욱 간편해진 온프레미스 인프라 및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 간 마이그레이션 기능을 제공한다.


긴밀하게 통합된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통한 데이터 관리 간소화

컴볼트 솔루션은 단 한번의 로그인으로 다양한 플랫폼을 관리할 수 있도록 고객의 데이터 관리 방식을 대폭 간소화했다. ‘컴볼트 커맨드 센터(Commvault Command Center)’ 내에서 지역, 데이터센터, 클라이언트, 기타 설정 등 모든 플랫폼을 간편한 스크롤 다운 형식의 풀다운(pull-down) 메뉴를 통해 빠르게 검색 가능하다. 또 컴볼트 커맨드 센터 내에서 데이터 수집 스케줄링과 파일 스토리지 최적화(File Storage Optimization), 민감 데이터 거버넌스(Sensitive Data Governance), 이디스커버리(eDiscovery) 관련 리포트 액세스 기능을 지원해 데이터 심층 정보 및 거버넌스를 위한 ‘컴볼트 액티베이트(Commvault Activate)’ 솔루션의 사용자 경험도 더욱 간소화했다.

컴볼트는 신규 제품 소개 동영상을 포함해 이번에 출시한 신기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각종 온디맨드(on-demand) 자료를 제공한다. 해당 동영상은 컴볼트의 온디맨드 자료실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랑가 라자고팔란(Ranga Rajagopalan) 컴볼트 제품 관리 부사장은 “최근 전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위기 가운데 기업에게 데이터 관리 측면에서 유연성을 확보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으며, 여기에 클라우드가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며, “이번에 신기능 출시를 통해 기존 온프레미스 워크로드의 클라우드 전환이 더욱 간편해졌다. 뿐만 아니라 데이터의 보관 위치와 상관없이 대폭 간소화된 데이터 관리 및 보호 기능과 뛰어난 유연성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아이티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