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마이크로소프트 닷넷 사업 공동 협력

2004-07-12     김달
SK C&C와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 엔터프라이즈 시장 공략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간다는 내용의 제휴를 맺었다. 이번 제휴에 따라 양사는 올해 2월까지 SK C&C에 닷넷센터를 설립하고 2004년까지 2년동안 총 200명의 닷넷 전문 엔지니어와 32명의 닷넷 컨설턴트를 육성하기로 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SK C&C의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닷넷의 전 제품군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며, 이밖에 2개월에 한번씩 SK C&C 영업 및 개발자를 대상으로 웹서비스 및 닷넷 동향, 닷넷 제품 및 솔루션, 성공사례 소개 등의 세미나도 개최한다. 양사는 공동 영업과 마케팅으로 2003년에 25억원, 2004년에 60억원, 2005년에는 130억원의 MS 서버 소프트웨어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를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