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이노라임, 한국오라클 출신 양수환 부사장 영입
2014-07-15 고수연 기자
[아이티데일리]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컨설팅 및 유지보수 전문기업인 이노라임(대표 허정욱)은 양수환 전 한국오라클 전무를 신임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양수환 신임 부사장은 럭키개발, 데이콤을 거쳐 한국오라클에서 기술영업컨설팅 본부장(전무)을 역임했다.
양 부사장은 19년 간 오라클에 근무하면서 초기 4명으로 시작한 기술영업컨설팅 조직을 현재의 규모로 확대하는 데 기여했으며 국내 시장에 엑사데이터를 소개한 이후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루는 등 기술은 물론 영업적인 면에서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양 부사장은 “오라클 기술력을 바탕으로 오라클 및 파트너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노라임을 성장 및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현재 350여개사를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는 이노라임은 이번 양수환 부사장 영입으로 영업력은 물론 기술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