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 WQHD 터치스크린 울트라북 2종 출시
4세대 인텔 코어 CPU·8GB 메모리·128GB SSD 등 탑재
[아이티데일리] 에이서는 일반 HD 해상도의 4배 해상도인 WQHD 고해상도 터치스크린을 장착한 울트라북 ‘아스파이어 S7-392’ 2종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아스파이어 S7-392 2종은 윈도우 8.1 운영체제에 각각 인텔의 4세대 코어 프로세서 i5-4200U 프로세서와 i7-4500U 프로세서를 탑재해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8GB 메모리, 인텔 HD 4400 내장 그래픽, 128GB SSD 저장장치를 탑재해 처리 속도도 높였다.
또 일반 HD 해상도의 4배 해상도인 WQHD 고해상도 터치스크린을 장착해 CAD와 같이 기존 노트북의 해상도로 처리하기 힘든 그래픽 작업도 처리가 가능하다. 180도 오픈 되는 디스플레이와 광시야각을 지원해 실내외를 가리지 않고 회의, 상담, 영화 감상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또 알루미늄을 통으로 깎아낸 일체형 바디에 코닝 고릴라 글라스2를 외부 커버와 내부 커버에 사용해 강한 내구성을 자랑하고, 스크린이 흔들리지 않도록 고정하는 힌지 프레임으로 안정감 있는 사용감을 제공한다.
밥 센 에이서 동북아시아 총괄 사장은 “에이서 아스파이어 S7-392는 성능 및 디자인 면에서 감히 최고라고 할 수 있는 울트라북”이라며 “WQHD 해상도의 스크린, 가볍고 슬림한 알루미늄 바디, 코닝 고릴라 글래스 등 다양한 기술로 최고의 울트라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서는 12월 4일까지 CJ오쇼핑 등 주요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아스파이어 S7-392의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예약 구매자에게는 웨스턴디지털 1TB 외장하드,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2013 패키지, 울트라북 액세서리 등 사은품이 증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