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텔레콤, 원격 장애처리 프로그램 '하나포미' 배포

2005-09-29     관리자
하나로텔레콤(사장 직무대행 권순엽 www.hanaro.com)은 최근 자사 초고속인터넷 사용자를 대상으로 PC 원격 장애처리 프로그램인 '하나포미'를 무상으로 배포한다. 하나포미는 하나포스 도우미의 약자로, 자동품질 측정은 물론, 고객 PC의 장애를 스스로 진단하고 인터넷 속도저하 및 품질불량이 발생할 경우 상담원이 고객 PC에 원격 접속해 즉시 문제를 해결해주는 e-로봇 프로그램이다.
하나포스 고객이 하나포미를 다운받아 실행시키면 기존 메신저 프로그램과 유사한 창이 뜨며, 고객은 이 창을 통해 인터넷 접속 상황과 PC의 전반적인 상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장애가 발생하면 하나포미를 통해 그 원인이 고객의 PC 문제인지 인터넷망의 문제인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하나포미를 통해 원격제어를 요청 후 106 콜센터의 상담원을 통해 원격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하나로텔레콤은 특히 PC의 인터넷 설정에 익숙하지 못한 노년층이나 어린이들이 하나포미를 통해 원격으로 PC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정보화 시대의 약자 층인 이들의 품질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