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오링크, 네트워크 유해 URL 차단 기술 특허
하드웨어 패킷 매칭 기능(FP) 및 HTTP 패킷 분석 이원화로 빠른 차단 지원
2012-09-26 김미리 기자
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하드웨어 패킷 매칭 기능(FP)과 HTTP 패킷 분석을 이원화 하여 네트워크 처리 지연 없이 빠르게 차단하는 기술이다.
사용자는 차단된 사이트라는 안내를 웹브라우저를 통해 알 수 있다. 또한 별도의 에이전트나 네트워크 구성 변경 없이 설치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기존 유해 사이트 차단 시스템은 PC 마다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기 때문에 사용자가 해당 프로그램을 삭제할 수도 있다.
또한 모바일 오피스를 위한 BYOD(Bring Your Own Device: 개인 노트북이나 스마트폰 등)나 기타 소프트웨어를 통한 다른 우회 방법으로 유해 사이트에 접속했을 땐 막을 수가 없다.
파이오링크는 이 특허 기술을 네트워크 장비에 적용할 경우, 네트워크 접속지점에서 차단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자가 우회할 수 있는 방법이 없으며, 관리자는 사내 PC든, 외부 단말이든 상관없이 보다 간편하게 유해URL 접속관리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성인물/게임/P2P 사이트 접속으로 교육상 문제가 되고, 네트워크 지연 우려가 있는 학내망에 설치한다면 보안과 관리 편의성을 어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