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투마루, ‘MS 이그나이트 2025’서 글로벌 B2B SaaS 협력 확장

대화형 에이전틱 AI 솔루션 ‘사이트버니’로 MS 고객 대상 세일즈 및 협력 추진

2025-11-20     권영석 기자

[아이티데일리] 포티투마루(42Maru, 대표 김동환)는 지난 18일(화)부터 오는 21일(금)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Moscone Center)에서 열리는 ‘마이크로소프트 이그나이트(Microsoft Ignite) 2025’에 참가해, 대화형 에이전틱(Agentic) AI 서비스 ‘사이트버니(SiteBunny)’를 대상으로 글로벌 B2B SaaS 파트너사 발굴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 이그나이트 2025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주최하는 개발자, IT 전문가, 파트너를 위한 연례 기술 컨퍼런스로, 최신 AI 및 클라우드 기술 트렌드와 혁신이 공유되는 글로벌 최대 행사다.

포티투마루가 ‘마이크로소프트 이그나이트 2025’에 참가해 글로벌 B2B SaaS 파트너사 발굴을 추진한다.

포티투마루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원장 박윤규)과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회장 조준희)가 주관하는 한국 공동관(KOREA Pavilion) 내에 부스를 마련하고 이번 해사에 참가했다.

포피투마루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자사의 핵심 B2B SaaS 서비스 사이트버니를 마이크로소프트의 광범위한 파트너 생태계(Ecosystem)에 성공적으로 진입시키고자 한다.

포티투미루는 이번 전시 참가로 단순한 제품 홍보를 넘어, 글로벌 파트너 생태계 구축할 계획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글로벌 파트너사들을 대상으로 사이트버니의 기술적 우위와 시장성을 설명하고, 이들을 포티투마루의 파트너사로 유치하기 위한 협의를 집중적으로 진행한다. 이를 통해 미국 및 글로벌 시장에서 세일즈 채널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한편 사이트버니는 기업 웹사이트에 특화된 대화형 AI 서비스로 고객, 투자자, 구직자 등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에게 정확하고 풍부한 정보를 전달하며 기업 관계를 강화하는 에이전틱 AI 솔루션이다.

포티투마루 김동환 대표는 “향후 5~10년 내에 기업용 웹사이트는 사이트버니와 같은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로 대체될 것이다”라며 “마이크로소프트 이그나이트는 포티투마루의 검증된 실전형 에이전틱 AI 기술력을 글로벌 무대에 선보일 수 있는 최적의 기회로 다양한 해외 고객사 및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강화해 B2B SaaS 시장에서의 AI 네이티브 혁신을 더욱 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