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 버추얼 트윈 기반 새 인지도 캠페인 개최
강남 코엑스 3D 스크린 통해 자동차 제작 전 과정 톺는 5부작 여정 공개
[아이티데일리] 다쏘시스템은 가상 세계가 제조 산업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보여주기 위한 새로운 인지도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캠페인의 중심에는 서울 강남 코엑스에 위치한 거대한 3D LED 커브드 스크린이 있다. AI 기반 버추얼 트윈이 대한민국의 핵심 산업 중 하나인 자동차의 창조 과정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보여준다. 11월 1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캠페인은 산업 공정을 효율화하는 첨단 기술과 탄력적 시스템의 관점에서 자동차 제작 전 과정을 따라가는 5부작 여정으로, 약 750만 명의 행인들을 버추얼 트윈의 세계로 초대할 예정이다.
30분마다 상영되는 30초 분량의 영상은 생성형 디자인을 활용한 가상 자동차 설계부터 시뮬레이션을 통한 테스트 및 설계 과정 개선, 아이디어 구상부터 사용에 이르는 모든 단계에서 AI와 가상 세계가 제공하는 부가가치를 보여준다. 이어 로봇 팔, 생산 기계, 인간, 센스 컴퓨팅이 가상 공간에서 결합해 역동적인 제조 및 조립 공정을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조립된 자동차가 도시를 자율 주행하며, 지속적인 개선을 위한 데이터 수집이 최우선으로 이루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한편,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코엑스 K-POP 광장에서 다쏘시스템의 첨단 기술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쏘시스템 팝업 이벤트’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다쏘시스템의 브랜드 앰배서더들은 현장에서 가상 세계를 통해 현실을 개선하려는 기업의 비전을 공유했으며, 방문객들은 AI 포토부스, 영상, 푸드트럭, 가챠 머신, 경품 행사를 통해 다쏘시스템 한정판 굿즈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11월 한 달 동안 한국, 중국, 프랑스에서 이 새로운 인지도 캠페인을 위해 소셜 미디어 홍보, 기술 인플루언서와의 협업, 다쏘시스템 제조 전문가와의 영상 인터뷰 등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