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센씨티에스, ‘AWS 생성형 AI 컴피턴시’ 획득

엔터프라이즈·산업 고객 대상 AI 비즈니스 본격 확대

2025-11-13     박재현 기자
아이티센씨티에스가 AWS로부터 기술전문 인증 ‘AWS 생성형 AI 컴피턴시’를 획득했다.

[아이티데일리] 아이티센씨티에스(대표 권창완)는 아마존웹서비스(AWS)로부터 기술 전문 인증인 ‘AWS 생성형 AI 컴피턴시(AWS Generative AI Competency)’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AWS 생성형 AI 컴피턴시는 AWS의 완전 관리형 생성형 AI 서비스인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 완전관리형 기계학습(ML) 서비스 ‘아마존 세이지메이커 AI(Amazon SageMaker AI)’, AI 훈련 및 추론용 칩 ‘AWS 트레이니움(AWS Trainium)’, 딥 러닝 및 생성형 AI 추론용 칩인 ‘AWS 인퍼런시아(AWS Inferentia)’ 등 AWS의 핵심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파트너를 대상으로 엄격한 기술 심사와 고객 사례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아이티센씨티에스가 기존 확보한 ‘AI 컨설팅 자격(Generative AI Consulting FTR)’을 포함해, AI 전략 수립부터 고성능 인프라 구축까지 전 영역에 걸친 AWS에 대한 전문성을 공식적으로 공인받은 것이다.

아이티센씨티에스는 이번 인증을 통해 AI 전략 수립, 안전한 데이터 파이프라인 설계, ML옵스(MLOps), 모델 거버넌스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엔터프라이즈급 AI 통합 역량을 갖추고 있음을 입증했다. 이는 국내 기업들이 생성형 AI 도입 시 겪는 데이터 보안, 모델 정확성, 운영 효율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임을 증명한다.

아이티센씨티에스는 클라우드 전환 컨설팅 및 구축 경험, 최근 개소한 고성능 ‘AI 이노베이션 데이터센터’를 통해 하이브리드·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AI 워크로드를 최적화할 수 있는 인프라 역량도 확보했다. 이를 통해 고객은 AI 기술 도입부터 고성능 인프라 구축 및 운영에 이르는 전 과정을 아이티센씨티에스를 통해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다.

또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고도화된 검색 증강 생성(Advanced RAG), 에이전틱 AI 등 최신 생성형 AI 핵심 기술을 통합적으로 구현하는 AI 플랫폼 ‘세나 AI(CENA AI)’를 통해 금융, 공공 등 다양한 산업 고객에게 맞춤형 업무 자동화 및 서비스 고도화를 제공 중이다.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의 협력으로 구축한 비영리기관 최초의 AI 통합 플랫폼 ‘할로(HALO)’는 아이티센씨티에스의 고도화된 검색 증강 생성 기술력을 기반으로 방대한 조직 자료를 활용해 실시간 답변, 문서 요약, 보고서 생성 등을 지원하며 실제 업무 효율화와 지식 관리 혁신을 실현한 대표적인 성공 사례다.

아이티센씨티에스 권창완 대표는 “이번 AWS 생성형 AI 컴피턴시 획득은 아이티센씨티에스의 통합 AI 및 클라우드 기술력이 공식적으로 검증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AWS의 인프라와 기술을 활용해 국내 엔터프라이즈 고객이 실질적인 비즈니스 혁신과 경쟁력 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고도화된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