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텐, ‘프로독아이 v1.0’ 조달청 나라장터 디지털서비스몰 등록

공공기관 문서보안·업무 효율성 한층 더 강화

2025-11-10     김호 기자

[아이티데일리] 인공지능(AI) 기반 검색 솔루션 구축 전문 기업 프로텐(대표 박재완)의 PDF 문서변환 및 뷰어 솔루션인 ‘프로독아이 v1.0(ProDocEye v1.0)’이 조달청 나라장터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미지 출처: 클립아트코리아 기사 및 보도와 연관 없음)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은 공공기관이 클라우드 및 상용 소프트웨어, 정보통신기술 서비스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마련된 조달 플랫폼이다. 공공기관은 조달플랫폼을 통해 제3자 단가계약 방식을 통해 복잡한 입찰 절차 없이 등록 제품을 빠르게 도입할 수 있다.

이번에 조달청 나라장터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된 프로독아이는 아래아한글(HWP), MS 오피스(Word, Excel, PowerPoint), 텍스트, 이미지 등 다양한 문서를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 환경에서 바로 열람할 수 있는 PDF 문서 뷰어 솔루션이다. 이 제품은 GS인증 1등급을 획득해 공공기관이 요구하는 품질과 안정성을 공식 검증받았다.

프로텐의 프로독아이는 ▲시점인증 기반 감사 신뢰성 확보 ▲복호화 모듈 기반 DRM 문서 미리보기 ▲문서 열람 로그 관리 기능 등 보안성과 관리기능이 뛰어나다. 또한 ▲브라우저 기반 문서 열람 ▲웹 표준 기반 크로스 브라우징 및 멀티 디바이스 지원 ▲어노테이션(Annotation) 기반 주석 및 협업 ▲REST API 연동 ▲웹 기반 관리도구 제공 등 사용자 편의성을 갖추고 있다. 특히, 프로텐의 검색엔진 ‘프로서치 v2.0(ProSearch v2.0)’과 연동해 대용량 문서도 지연 없이 즉시 열람할 수 있다.

박재완 프로텐 대표는 “프로텐은 검색엔진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공공 및 기업 고객의 문서 관리 환경과 요구사항을 깊이 이해하며 기술과 노하우를 쌓아왔다”며 “이번에 선보인 프로독아이는 문서 보안과 사용 편의성을 강화한 솔루션이다. 프로텐은 AI 기반 검색 기술과 문서 지능화 역량을 강화해 공공의 디지털 혁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텐은 지난 9월 개최된 정보화부서협의회 행사에서 공공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문서 지능화 및 AI 검색 기술을 선보이며 큰 관심을 모았다. 현재 다수의 공공기관이 프로텐 솔루션을 도입해 운영 중이며, 회사는 향후 지속적인 레퍼런스 확대와 기술 고도화를 통해 공공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넓혀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