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리아, ‘플로깅 행사’ 진행…ESG 경영 실천
서울 남산 일대 ‘서울한양도성 순성길’서 환경보호와 사회적 책임 실천
2025-11-03 김호 기자
[아이티데일리] 디리아(대표 배현기)는 서울 남산 일대 ‘서울한양도성 순성길’에서 임직원이 함께 참여한 플로깅(Plogging)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ESG 경영 실천 프로그램으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플로깅 활동은 ‘걷기(Walking)’와 ‘쓰레기 줍기(Jogging)’를 결합한 친환경 캠페인으로, 남산 일대의 환경 정화는 물론 외국인 관광객이 자주 찾는 주요 명소의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배현기 대표이사가 직접 참여해 임직원들과 함께 플로깅을 실시하며 “작은 실천이지만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데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디리아는 앞으로도 ESG 경영을 실질적으로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생각보다 깨끗했지만, 곳곳에 남은 쓰레기를 직접 주우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느꼈다”며 “우리 회사가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점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한편 디리아는 이번 플로깅 행사를 비롯해, 임직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ESG 활동과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속 가능한 기업문화 조성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