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이버안보학회, ‘제14차 사이버 국가전략 포럼’ 23일 개최
트럼프 행정부 사이버 전략에 대한 글로벌 대응: 사이버-AI국방 넥서스를 중심으로
[아이티데일리] 한국사이버안보학회(KACS: Korean Association of Cybersecurity Studies)는 10월 23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수련에서 ‘트럼프 행정부 사이버 전략에 대한 글로벌 대응: 사이버-AI국방 넥서스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제14차 사이버 국가전략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사이버안보학회 국가전략위원회가 기획한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새롭게 출범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사이버 전략에 대해 주요 국가들이 어떻게 대응하는지 사이버-AI국방 넥서스의 관점에서 살펴본다.
포럼은 1, 2부로 이루어진 세미나로 나눠 진행된다.
한국사이버안보학회 명예회장인 김상배 서울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세미나 1부에서는 △김용신 인하대학교 교수가 ‘트럼프 행정부 사이버 전략에 대한 중국의 대응’을 △임은정 공주대학교 교수가 ‘트럼프 행정부 사이버 전략에 대한 일본의 대응’을 △두진호 한국국가전략연구원 유라시아연구센터장이 ‘트럼프 행정부 사이버 전략에 대한 러시아의 대응’을 △김주희 국립부경대학교 교수가 ‘트럼프 행정부 사이버 전략에 대한 유럽의 대응’을 △이종진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 선임연구원이 ‘트럼프 행정부 사이버 전략에 대한 한국의 대응’를 주제로 발표한다.
세미나 2부에서는 이영학 한국국방연구원 연구위원, 조은일 한국국방연구원 선임연구원, 윤민우 가천대학교 교수, 윤석준 성공회대학교 교수, 송태은 국립외교원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해 발표 내용을 토대로 종합적인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14차 사이버 국가전략 포럼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사이버안보학회 사무국(kacs@kacs.ne.kr, 070-8019-3590)으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