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마이크로, 포레스터 웨이브 ‘네트워크 분석·가시성’ 부문 리더

트래픽 전반 위협 탐지 역량 보유…위협 헌팅, 컴플라이언스 모니터링 등 제공

2025-10-20     김호준 기자
트렌드마이크로가 시장조사기관 포레스터(Forrester)의 ‘포레스터웨이브: 네트워크 분석과 가시성 솔루션, 2025년 4분기’에서 리더로 선정됐다. (제공=트렌드마이크로)

[아이티데일리] 트렌드마이크로(지사장 김진광)는 시장조사기관 포레스터(Forrester)의 ‘포레스터웨이브: 네트워크 분석과 가시성 솔루션, 2025년 4분기’에서 리더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트렌드마이크로의 엔터프라이즈 사이버보안 플랫폼 ‘트렌드 비전 원(Trend Vision One)’은 이번 보고서 평가 대상 12개 솔루션 중 ‘현재 제공 역량(Current Offering)’ 부문 최고점을 기록했다. 또 13개 평가 부문에서 만점을 획득하며 네트워크에 대한 가시성과 인사이트 제공 성능을 인정받았다.

포레스터 보고서는 트렌드 비전 원이 동서(East-West) 및 남북(North-South) 트래픽 전반에서 탁월한 위협 탐지 역량을 보유했다고 평가했다. 동서 트래픽은 데이터센터 내 장치 간 네트워크 트래픽이며, 남북 트래픽은 데이터센터 외부에 물리적으로 위치한 시스템에서 데이터가 오가는 것을 의미한다.

직관적 워크플로와 위협 헌팅 기능으로 맞춤형 조사 및 시각화를 수행하며, 텔레메트리 기반으로 탐지 로직을 광범위하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부분도 높이 평가했다. 다양한 규제 프레임워크 지원과 더불어 맞춤형 규제 프레임워크 생성이 가능한 컴플라이언스 모니터링 기능과, 역할 기반 접근 제어(RBAC)에 대한 세분화된 관리 기능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트렌드마이크로 레이첼 진(Rachel Jin) 플랫폼 및 비즈니스 최고 책임자는 “기업이 클라우드 도입, 사물인터넷(IoT) 통합, AI 기반 혁신을 가속화함에 따라 네트워크 가시성 확보는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통합 플랫폼으로 고객이 위험 노출을 줄이고 위협에 더 빠르게 대응하며, 조직 전반에 걸쳐 제로 트러스트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