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코어글로벌, SPC그룹 차세대 ERP에 SAP 성능관리 솔루션 ‘아울렌즈’ 적용

실시간 통합 모니터링 및 장애 대응 체계 구축으로 안정적 시스템 운영 지원

2025-10-15     김호 기자

[아이티데일리] SAP 성능관리 및 인텔리전트 IT 솔루션 전문기업 메타코어글로벌(대표 이대진)은 SPC그룹 차세대 ERP 시스템에 SAP 전용 성능관리 솔루션 ‘아울렌즈(OWLens)’를 적용했다고 15일 밝혔다.

SAP 성능관리 솔루션 ‘아울렌즈(OWLens)’

SPC그룹은 SPC삼립,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 등 다양한 식품 브랜드를 보유한 종합식품기업으로 제조·물류·유통까지 전 과정을 디지털 기반으로 통합 관리하고 있다.

이번 구축은 SPC그룹이 추진한 SAP S/4HANA Cloud, Private Edition 기반 차세대 ERP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복수의 SAP 서버에서 운영되는 전 계열사의 시스템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방대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하기 위한 통합 성능관리 체계 구축을 목표로 했다.

메타코어글로벌은 ‘아울렌즈(OWLens)’를 적용해 ▲멀티 서버 운영 환경의 복잡성 해소 ▲산재된 성능 데이터 통합 관리 ▲장애 원인 분석 및 대응 속도 향상 ▲시스템 안정성 확보 등 SPC그룹의 전사 SAP 시스템에 대한 통합 성능관리 체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냈다.

아울렌즈(OWLens)는 SAP 통합 인증을 획득한 솔루션으로, 복잡한 SAP 운영 환경을 단일 콘솔(ONE-UI)에서 실시간 통합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트랜잭션 및 특정 시점 데이터 상세 모니터링을 통해 장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초 단위로 수집한 상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통계 분석 보고서를 통해 성능 저하 원인을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어 SAP 운영 전반에 걸쳐 실질적인 인사이트 제공과 운영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킨다.

메타코어글로벌 이대진 대표는 “SPC그룹의 차세대 ERP 시스템이 최적의 SAP 성능관리 체계에서 운영될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입증된 성능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대기업은 물론 중견·중소기업까지 다양한 산업군으로 맞춤 확장 전략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메타코어글로벌은 SAP S/4HANA 전환 프로젝트 및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시장 상황에 발맞춰 DB아이엔씨, NHIX, 디스에스티인터내셔날, 후버테크 등 유수의 국내 IT 기업들과 협력하며, 실제 현업 환경에서 검증된 기술력과 높은 고객 만족도를 기반으로 국내 SAP 성능관리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