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아텍, 2025 글로벌 인턴십 성료… AI·노코드 해외 인재 양성
대규모 언어모델(LLM)·에이전틱 AI 연계 경험, 다국어 서비스 구현
[아이티데일리] 노코드 기반 통합연계 플랫폼 전문 기업 이데아텍(대표 이정수, 어윤호)은 2025년 여름 진행한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글로벌 인턴십에는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Imperial College London) △미국 텍사스 오스틴대학교(The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 △미국 웨스턴 켄터키대학교(Western Kentucky University) 등 세계 유수 대학 소속 인턴들이 참가했다. 지난 겨울 참가한 뉴질랜드 오클랜드대학교(The University of Auckland)의 전 기수 글로벌 인턴도 함께 교류하며 협업의 장이 마련됐다.
참가 인턴들은 이데아텍의 주력 제품인 인공지능(AI) 및 노코드 서비스형 통합 플랫폼(iPaaS) 솔루션, API 자동 생성 및 연계 플랫폼, AI 및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게이트웨이, 워크플로우 자동화 기술 등을 직접 활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AI 서비스, 대규모 언어모델(LLM), 에이전틱(Agentic) AI와의 연계 및 서비스 적용 경험을 쌓았으며, 글로벌 인재 팀에서 4개 언어로 서비스를 구현해 완성도 높은 결과를 도출할 수 있었다.
이데아텍은 이번 인턴십을 통해 글로벌 청년 인재들에게 AI 시대에 적합한 실전형 소프트웨어 역량을 제공함과 동시에, 글로벌 대학 간 교류로 제품 및 기술 고도화에 있어 글로벌 시장을 반영한 피드백과 인사이트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인턴십 수료식 및 시상식에서는 우수 활동 인턴 포상과 함께 주최 기관으로부터 이데아텍이 글로벌 인재 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받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데아텍 루시 리(Lucy Lee) CMO는 “AI 기술의 급속한 성장과 더불어, 한국 정부의 AI 중심 디지털 전환 기조에 따라 AI 연계, 데이터 통합, 노코드 기반 업무 자동화에 대한 수요는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데아텍은 글로벌 인턴십을 비롯해 다양한 방식으로 전 세계 인재들과 협력해, 더욱 혁신적이고 글로벌 지향의 제품을 시장에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