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론, ‘의료 VDI 솔루션’ 선봬…스마트 헬스케어 환경 강화

[아이티데일리]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기업 ㈜틸론(대표 최백준)이 이달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박람회 ‘KHF2025(K-HOSPITAL HEALTHTECH FAIR)’에 참가해 의료기관을 위한 특화 가상화 솔루션을 선보인다. 

틸론은 전시 부스 운영과 함께 의료 데이터 보호와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VDI) 솔루션을 집중 소개한다. 세부적으로 △병원 업무환경에 최적화된 가상 데스크톱 플랫폼 ‘D스테이션(Dstation)’ △그래픽처리장치(GPU) 가상화를 통해 고성능 그래픽 및 연산 처리를 지원하는 ‘E스테이션(Estation)’ △환자 정보 보호와 원격 진료 환경을 동시에 지원하는 제로클라이언트 ‘OBB(Objet Box)’ 등을 선보인다.  

D스테이션은 다계층 보안을 통해 환자의 데이터 유출을 원천 차단할 수 있다. 또한 병원 내외부 어디서든 전자의무기록(EMR) 등 핵심 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스테이션은 GPU 가상화를 통해 의료 영상 분석, AI 학습 등 고난도 연구 환경에서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하는 게 목표다. 의학·공학 융합 연구와 차세대 의료 교육 등에 적합하다. 마지막으로 OBB(Objet Box)는 환자 데이터 중앙화와 접근 통제 기능으로 진료실은 물론 원격 진료 환경에서도 동일한 보안 수준과 성능을 서비스한다. 

한편 틸론의 전시부스는 코엑스 3층 D홀 J20에 있으며, 현장에서 의료 특화 VDI 솔루션 데모 체험 및 상담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