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캠프, N2SF 1.0 대비 시장 전략 세미나 개최
파트너사 70여 명 초청…상생 방안 모색 및 의견 청취
[아이티데일리] 소프트캠프는 지난 17일 소프트캠프 과천 DX타워에서 ‘소프트캠프 시장 전략 세미나(SOFTCAMP Market Strategy Seminar)’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가 망 보안체계(N2SF)’ 1.0 발표의 의미를 살펴보고, 시장 전략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소프트캠프는 이날 자리에 협력사 관계자 70여 명을 초청했다. 보안 시장 변화를 파트너와 함께 대응하고 상생 협력을 위한 기회를 찾겠다는 취지다.
세미나는 △N2SF 1.0 시대의 시작, 보안 시장의 새로운 시작 △런타임(Runtime) 기반 소프트웨어 자재 명세서(SBOM)와 소프트웨어 가시성을 통한 공급망 보안 환경 강화 전략 △SSP(SOFTCAMP Support Portal)을 통한 파트너 협력 방안 안내 △파트너 의견 청취(Q&A) 순으로 구성됐다.
소프트캠프의 자회사 레드펜소프트는 이날 세미나에서 신제품 ‘엑스스캔 런타임(XSCAN Runtime)’을 선보였다. 엑스스캔 런타임은 서버에 설치된 경량 에이전트로 실행 중인 소프트웨어의 취약점 정보와 변경 이력을 제공하는 서버 보안 솔루션이다. 실행 환경 기반 SBOM 생성과 가시성 확보를 통해 공급망 보안 강화를 지원한다.
소프트캠프 파트너 전용 포털인 ‘SSP(SOFTCAMP Support Portal)’을 통한 협력 방안도 소개됐다. 소프트캠프는 SSP로 파트너사와 탄력적인 공조를 수립, 경쟁력 강화와 고객 지원 서비스 품질 향상을 꾀한다.
소프트캠프 배환국 대표는 “보안 시장의 큰 변곡점이 될 N2SF 가이드라인 1.0을 파트너사와 함께 이해하고, 각 항목 구현에 필요한 솔루션과 시장 기회를 알아보는 시간이었다”며 :시장 변화에 기민히 대응하고 미래 성장 원동력으로 파트너와 상생하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