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 스노우플레이크 ‘올해의 파트너상’ 수상

개인 부문 ‘파트너 챔피언상’도 동시 수상

2025-09-10     성원영 기자

[아이티데일리] 인공지능(AI)·클라우드 선도 기업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염동훈)가 지난 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스노우플레이크 월드 투어 서울’에서 ‘올해의 파트너상(Partner of the Year)’을 수상했다.

메가존클라우드 이재호 유닛장(왼쪽)이 스노우플레이크 애시 윌리스(Ash Willis) 아시아태평양일본 지역 파트너 얼라이언스 부사장으로부터 ‘올해의 파트너상’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올해의 파트너상은 스노우플레이크가 국가별로 한 파트너사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스노우플레이크의 최고 등급 파트너인 ‘엘리트 파트너(Elite Partner)’로, 지난 지난 1년간 스노우플레이크를 기반으로 고객사의 데이터 통합과 분석, AI를 통한 데이터 민주화 등 여러 사업을 수행했다. 

개인 부문에서도 수상자가 나왔다. 메가존클라우드 키 ISV 유닛(Key ISV Unit) 김영환 유닛장이 개인 부문 ‘올해의 파트너 챔피언상(Partner Champion of the Year)’을 수상했다. 이 상은 스노우플레이크와 고객 간의 협업을 주도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로 연결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한 리더에게 수여된다. 

이에 앞서 메가존클라우드는 지난 6월 스노우플레이크로부터 아시아태평양·일본 부문 ‘올해의 성장 파트너상(Growth Partner of the Year)’을 수상한 바 있다. 

메가존클라우드 황인철 CRO(Chief Revenue Officer)는 “스노우플레이크 플랫폼을 기반으로 고객의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과 전사적 혁신을 지원해온 노력이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스노우플레이크의 강력한 보안·거버넌스 기능과 데이터 셰어링 기능을 적극 적용해 산업별 수요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