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시스템 AIGen, UI 자동화 시장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아이티데일리] 토마토시스템은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함께 사용자 인터페이스(UI) 자동화 플랫폼이 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부상한 가운데,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활용한 UI 자동화 플랫폼 ‘엑스빌더6 아이젠(eXbuilder6 AIGen)’이 주목받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엑스빌더6 아이젠은 AI 기술을 통해 소프트웨어 설계와 개발을 손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도구다. 사용자들이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즉각 시각화해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는 프로젝트 참여자들이 서로 의견을 교류하고 합의점을 찾는 과정을 시각적으로 지원해 협업 효율성을 향상한다.

또한 엑스빌더6 아이젠은 양방향 바이브 코딩이 탑재돼 개발자가 겪는 불확실성과 검증 부담을 감소시키고 개발 리스크를 줄이고 있다.

토마토시스템은 AI 기술력을 더욱 고도화하고, 산업 전반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기술 전파와 차별화된 제품 전략을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AI 시장에서도 영향력을 강화하겠다는 목표다.

한편 토마토시스템은 다음 달 16일 서울 역삼동 GS타워 아모리스컨벤션에서 ‘토마토시스템AI, 비즈니스를 재정의하다’라는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토마토시스템의 AI 기술을 적용해 재정의된 핵심 솔루션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토마토시스템 관계자는 “AIGen 기술을 바탕으로 더 많은 산업군에서 토마토시스템의 AI 기술력을 선보여 혁신적인 변화를 실현하고, 글로벌 AI 시장에서도 차별화된 솔루션을 기반으로 주도적인 위치를 점유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