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란지교소프트, ‘2024년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우수기업으로 장관상 수상
휴가 장려 문화 및 다양한 휴가 지원 제도 우수성 인정받아
[아이티데일리] 기업 정보보호 및 업무 효율 솔루션 전문 기업 지란지교소프트(대표 박승애)는 ‘2024년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에서 우수 기업으로 선정돼 문화체육장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은 직장 내 자유로운 휴가 문화 조성과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근로자(20만 원) 분담금에 더해 정부(10만 원), 기업(10만 원)이 함께 여행 경비를 지원하는 한국관광공사 주관 사업이다. 이번 수상으로 지란지교소프트는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에 적극적인 참여와 더불어 직원들의 휴식 권장을 위한 우수한 사내 제도를 운영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상식은 2025년 9월 3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참여기업 워크숍’에서 진행됐다. 이날 지란지교소프트 박승애 대표는 우수 기업 사례 발표를 통해, ‘잘 쉬는 것도 능력이다'라는 경영 철학을 공유하며 다양한 휴가 지원 제도를 소개했다.
박 대표는 “취임 초부터 지금까지 ‘잘 쉬는 것도 능력’이라는 점을 줄곧 강조해왔다”며 지란지교소프트가 운영하는 △연차 ALL 사용 인센티브 △리더 리프레시 휴가 및 휴가비 지원 △장기 근속 휴가 △워케이션 장소 지원 등 여러 휴가 관련 내부 제도를 설명했다.
특히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은 ‘쉬어도 괜찮다’고 말해주는 공식적인 신호”라며 그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란지교소프트는 2022년부터 4년 연속 이 사업에 참여해왔으며, 직원 참여율과 적립금 사용률이 꾸준히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휴가 장려 문화가 퇴직률 감소, 순증 인원 증가와 같은 긍정적인 HR 지표 성장은 물론, NPS(순추천고객지수) 및 MRR(월간반복매출) 등 실질적인 사업 실적 개선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덧붙였다.
박승애 대표는 “지란지교소프트는 앞으로도 구성원 각자가 ‘자신에게 맞는 쉼’을 찾고, 그 쉼이 당연해지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계속 고민하고 실천하겠다”며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에 더 많은 기업이 함께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