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릴리언트시스템즈, 라벨 검수 자동화 솔루션 ‘라벨 컴페어러’ 출시
검수 시간 및 실수 감소, 비교 작업 이력 기록·관리로 효율과 신뢰성 향상
2025-09-04 정종길 기자
[아이티데일리] 브릴리언트시스템즈는 모든 제조 현장의 라벨 검수 작업을 자동화하는 솔루션 ‘라벨 컴페어러(Label Comparer)’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라벨 컴페어러는 기준 라벨과 비교 대상 라벨 간의 차이를 자동으로 빠르게 식별하고 모든 차이를 시각적으로 명확하게 표시해 오탈자, 정보 누락, 성분 오류 등 라벨 상의 문제를 신속하게 검출한다.
기존 작업자의 눈으로 확인하는 방식에 대비하여 검수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비교 작업 이력을 기록·관리할 수 있어 검수 효율과 라벨 검수 과정의 신뢰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다. 특히 반복적인 검수 작업으로 인한 작업자의 실수를 대폭 줄일 수 있다.
약 3개월간의 시험사용을 통해 여러 제조업체에서의 활용성을 검증한 라벨 컴페어러는 오는 9월 8일(월) 정식 오픈과 함께 본격적인 상용화에 들어간다.
브릴리언트시스템즈 이재정 대표는 “라벨 컴페어러는 품질 관리 수준을 높이고 라벨 오류로 인한 리스크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실용적인 도구로, 제조업 전반의 라벨 검수 정확성과 효율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면서 “이번 라벨 컴페어러의 출시는 제조업 전반의 라벨 관리와 품질 개선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다양한 산업군으로의 확산을 통해 라벨 검수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