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투마루, AI 네이티브 생존 전략 제시

‘AI DNA’ 탑재해야 경쟁 우위 확보…교육 시스템 개편 필요

2025-08-29     권영석 기자

[아이티데일리] 포티투마루(42Maru, 대표 김동환)는 서울 서초구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열리는 ‘AI 네이티브 엔터프라이즈 포럼 2025(AI Native Enterprise Forum 2025)’에서 AI 네이티브 생존 전략을 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포티투마루 김동환 대표는 행사를 통해 ‘에이전틱 AI(Agentic AI) 시대의 AI 네이티브 혁신과 사회적 도전’을 주제로, 초거대 인공지능 시대에 기업 경영 전반을 AI를 중심으로 재설계하는 AI 네이티브 전환 전략을 제시한다.

이번에 소개된 전략은 기업들이 조직과 거버넌스까지 모두 AI 기반으로 재설계하는 ‘AI DNA’를 탑재해야 지속 가능한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며 김 대표는 이와 관련된 글로벌 사례들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기술을 소비하는 기업에서 AI를 설계하는 기업으로”를 중심으로 기업의 핵심 역량·조직·비즈니스 구조에 AI를 내재화하는 전략과 사례를 다룬다. 포티투마루 김동환 대표와 법무법인 DLG 조원희 대표변호사는 기조연설을 맡아 에이전틱 AI 시대의 AI 네이티브 혁신 전략과 AI 도입 컴플라이언스 균형을 강연한다.

포티투마루 김동환 대표는 “기업의 AI 네이티브 전환은 이제 생존과 직결된 문제다”며 “기업 DNA에 AI를 이식하는 일하는 방식의 변화부터, 이를 위한 사회적 합의 및 제도적 뒷받침과 국가 차원에서의 교육 시스템 전면 개편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