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코리아, 5G·OT·SD-브랜치 차세대 보안 제품군 출시
KC 인증 완료…국내 기업 디지털 전환 및 인프라 지원 박차
[아이티데일리] 포티넷코리아(북아시아 총괄 대표 체리 펑)는 5G 및 5G 특화망, 운영기술(OT) 산업, SD-브랜치(Branch) 시장을 겨냥한 차세대 보안 제품군을 21일 국내 출시했다.
5G 지원 제품군으로 △포티게이트 러기드 70G-5G-듀얼(FortiGate Rugged 70G-5G-DUAL) △포티게이트 러기드 50G-5G △포티와이파이(FortiWiFi) 50G-5G-II을 출시했다. 이 중 포티게이트 러기드 70G-5G 듀얼은 듀얼 액티브 유심(USIM)으로 5G 연결의 가용성과 안정성을 높였다.
제조업, 물류, 항만 등 주요 산업군에서 5G 특화망 통신을 구현하는 포티익스텐더(FortiExtender) 러기드 511G과 비히클(Vehicle) 511G도 선보였다.
OT 러기드 보안·네트워킹 제품군도 강화했다. 러기드 방화벽 ‘포티게이트 러기드 70G/60F/70F’, 러기드 스위치 ‘포티스위치(FortiSwitch) 러기드 108F/112F-POE/216F-POE/424F-POE 등은 극한의 온도, 습도 등 악조건에서 안정된 보안과 네트워킹을 제공한다.
또한 포티넷은 원격 지점 관리를 위한 차세대 SD-브랜치 보안 제품군 포티게이트 와이파이 30G·50G·70G·90G를 출시했다. 신제품들은 네트워크 전반의 가시성과 애플리케이션 복원력을 향상한다.
모든 신제품은 포티넷의 통합 보안 아키텍처 ‘포티넷 보안 패브릭(Fortinet Security Fabric)’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이를 통해 IT부터 OT까지 자동화된 위협 대응을 제공한다.
포티넷코리아는 신제품에 대한 KC 인증을 완료했으며 국내 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 인프라 구축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포티넷코리아 문귀 전무는 “이번 5G 및 OT 러기드 제품군 출시로 5G·5G 특화망, OT 보안, SD-브랜치 시장에서 리더십을 강화하고, 고객이 최고 수준의 보안과 네트워킹 성능을 확보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