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스톤티, 인하대학교 타슈켄트와 디지털 협력 위한 MOU 체결
2025-08-18 김호 기자
[아이티데일리] 소프트웨어 테스팅 전문기업 와이즈스톤티(대표 김인석)가 우즈베키스탄 디지털 생태계 조성과 인재 양성을 위해 인하대학교 타슈켄트(Inha University in Tashkent, 이하 IUT)와 손잡았다.
와이즈스톤티와 IUT는 지난달 16일 타슈켄트 현지에서 소프트웨어 품질 및 디지털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IUT 재학생 대상 한-우즈벡 연계 인턴십 및 현장 실습 프로그램 운영 ▲AI 인증, 소프트웨어 품질, 디지털 관리 분야 공동 교육 모듈 개발 ▲디지털 플랫폼 테스트 관련 공동 연구 및 시범 프로젝트 수행 ▲디지털 신뢰 주제 학술 세미나·라운드테이블·교수·학생 교류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한다.
와이즈스톤티는 소프트웨어 테스팅과 디지털 플랫폼 구축 분야에서 쌓아온 경험을 기반으로 우즈베키스탄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현지 ICT 인재 양성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김인석 대표는 “IUT와의 협력은 우즈베키스탄뿐 아니라 중앙아시아 전역의 디지털 신뢰 인프라 확대와 인재 육성에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각국의 교육기관·정부기관과의 파트너십을 확대해 글로벌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