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렉트스타-씨티은행, ‘금융권 AI 도입 전략’ 웨비나 개최

[아이티데일리] 셀렉트스타(대표 김세엽)는 씨티은행과 함께 금융권의 AI 도입과 새로운 가치 창출 전략을 공유하는 온라인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씨티은행은 어떻게 AI로 금융 사업을 이끌까?(How CITI Drives Value in BFSI with AI)’를 주제로, 오는 14일 오전 9시(한국 시각)에 진행된다. 씨티은행 본사 AI 총괄인 사미 후오빌라이넨(Sami Huovilainen)이 연사로 나서 씨티은행의 AI 활용 로드맵과 구현 과정을 상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사미 후오빌라이넨은 금융·금융 서비스·보험(BFSI) 분야에서 신뢰할 수 있고 책임감 있는 AI(Trustworthy & Responsible AI) 개발을 위해 내부 역량을 강화해 온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AI 신뢰성 검증 프레임워크 구축 사례 △내부 데이터 활용을 통한 리스크 관리 자동화 △고객 경험 혁신을 위한 AI 응용 방안 등 실질적인 인사이트도 공유할 계획이다.

발표 후에는 셀렉트스타 황민영 부대표와 파이어사이드 챗 및 실시간 Q&A 세션을 통해 참가자들이 직접 질문할 기회를 제공된다.

셀릭트스타 측은 이번 웨비나가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하는 과정에서 씨티은행과의 협업 가능성을 더욱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 금융권 AI 전문가들에게는 AI 전문가들이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교류하며 업계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