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웨이브, 채용연계형 교육과정 1기 성료
KOSA와 협력해 실무형 IT 인재 양성의 사회적 가치 실현
[아이티데일리] 인스웨이브(대표 어세룡)는 서울 여의도 사옥 타운홀에서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와 ‘채용연계형 교육과정 1기 최종 프로젝트 발표회 및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약 6개월에 걸쳐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이수한 1기 교육생들이 팀별 최종 프로젝트를 통해 그간 쌓아온 역량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표하며, 실무적 성장과 성취를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교육 기간 중 인스웨이브는 교육생들을 초청해 회사 비전과 주요 솔루션, 실무 환경을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하며, 교육생과 기업 간의 소통을 활성화해 호응을 얻기도 했다.
최종 프로젝트 발표에서는 창의성, 효과성, 구현 완결성, 발표력, 팀워크 등 5가지 핵심 평가 기준을 적용해 심사위원단이 교육생들의 역량을 다각도로 종합 평가했다. 심사위원단은 인스웨이브 교육 멘토 및 사업본부장, CTO, 그리고 전임 교수 등으로 구성돼 엄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교육생들의 실무 적합성뿐 아니라 문제해결 능력과 협업 역량까지 면밀히 검증됐다.
이날 대상은 ‘삼시세끼(이재원, 김시연, 여경원, 이병욱)’팀의 비대면 UI 커스텀 모듈 플랫폼, 유니콘(Unicon)이 선정됐는데 기업 환경별 맞춤형 비대면 컨퍼런스 플랫폼을 모듈 단위로 구축 가능하게 설계해, 영상통화, AI 집중도 분석, 출석 관리 등 핵심 기능을 유연하고 확장성 있게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에는 격려의 뜻을 담은 백화점 상품권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이 외에도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이 선정돼 우수 교육생들의 성취를 축하했다.
수료생 중 우수 인재들은 인스웨이브 실무진과 임원의 면접을 거쳐 정규직 채용 기회를 부여받으며, 미래 핵심 인력으로서 즉시 현장에 합류할 예정이다.
인스웨이브 김욱래 CTO는 “최종 프로젝트 발표를 보며 교육생들의 높은 수준과 그동안 개개인이 쏟아온 노력이 잘 드러났다”면서, “6개월간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다진 역량을 바탕으로 이들이 충분한 IT 인재로 성장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