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기술 컨퍼런스 ‘안랩 테크 서밋 2025’ 개최
보안 실무자 140여 명에 최신 트렌드 및 공격 사례 소개
2025-07-21 김호준 기자
[아이티데일리] 안랩(대표 강석균)은 지난 18일 양재 엘타워에서 고객사 보안 실무자를 대상으로 기술 컨퍼런스 ‘안랩 테크 서밋(AhnLab Tech Summit) 2025’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랩 테크 서밋은 안랩이 보안 기술을 활용한 최신 위협 대응 노하우를 고객사와 공유하기 위해 연례 개최하는 행사다.
안랩은 올해 엔드포인트 및 네트워크 제품군 고객사 보안 실무자 140여 명을 초청해 △최신 보안 트렌드 △국내 사이버 공격 사례 및 대응 방안 △회사의 주요 솔루션(XDR, EDR, AI 플러스 등) 운영법 등 현장 밀착형 보안 위협 대응 전략을 소개했다.
특히 변화하는 보안 환경 속 엔드포인트, 네트워크, 클라우드, 사이버물리시스템(CPS) 등 영역별 최신 기술과 실전 적용 사례 등을 공유했다. 이 밖에도 행사장 내 별도 부스에서 제품 전시 및 시연을 진행하고, 안랩의 보안 전문가와 일대일 제품 상담이 가능한 ‘토크 라운지’를 운영했다.
안랩 강석균 대표는 “AI의 빠른 발전으로 보안 기술과 위협 모두 고도화되고 있다”며 “안랩이 30년간 쌓아온 보안 역량을 집약한 이번 행사가 안전한 비즈니스 환경을 고민하는 실무자들에게 유익한 인사이트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