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젠트로 김홍근 대표, ‘2025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 산업포장 수상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아이티데일리] 비즈니스 IT 솔루션 전문기업 비젠트로(대표 김홍근)가 7월 2일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디지털 전환(DX) 기술 혁신과 ESG 경영 실천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비젠트로는 ▲AI 기반 솔루션 개발 ▲클라우드 플랫폼 혁신 ▲ESG 경영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해 왔다. 외산 ERP 의존도를 낮추고 국산 ERP 경쟁력을 강화한 점, 글로벌 진출 및 수출 확대, ERP·MES·포털 솔루션 등에 AI 기능을 내재화해 업무 자동화와 효율성을 극대화한 점도 주요 성과다. 또한 다양하고 지속적인 기부와 봉사활동, 직원 복지 확대, 노사 안정화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져온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김홍근 대표는 “이번 수상은 비젠트로 가족 모두의 열정과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기술 혁신으로 중소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임직원과 함께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11년 삼성SDS에서 분사해 설립된 비젠트로는 김홍근 대표(전 삼성SDS ERP 사업부문 총괄)의 27년간 ICT 및 ERP 솔루션 경험을 바탕으로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전사적 자원관리 솔루션 UNIERP를 필두로 UNIMES(제조 실행 시스템), UNIPORTAL(통합 업무 포털), UNIDAS(IoT 데이터 수집기), UNIAnalytics(AI 분석), UNIBI(자동차트 생성), UNIECO(탄소배출 관리), AI 기반 SaaS 플랫폼 ZeniOne(제니원) 등 다양한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보유하며 고객사의 디지털 전환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산업포장 수상을 계기로 비젠트로는 AI와 클라우드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AX 솔루션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존 구축형 솔루션의 한계를 넘어 SaaS 기반 통합 플랫폼 전환을 가속화하며,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업무 자동화 기능을 강화해 고객사의 디지털 혁신을 전방위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SaaS 솔루션 포트폴리오 확대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2025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는 ‘힘내라 중소기업! 다시 뛰는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일자리 창출·수출 확대·사회공헌 등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중소·벤처기업인의 성과를 조명하고 격려하는 중소기업계 최대 행사로 올해 36회를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