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유무선 LAN 인프라 리더 선정
단일 OS 플랫폼, AI 기능으로 보안·네트워크 결합 운영 지원
[아이티데일리] 포티넷코리아(체리 펑 북아시아 총괄 대표)는 ‘2025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Gartner Magic Quadrant) 유선 및 무선 LAN 인프라 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리더(Leader)’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이더넷 스위칭 솔루션 ‘포티스위치(FortiSwitch)’, 무선 액세스 포인트 ‘포티AP(FortiAP)’ 등 포티넷이 제공하는 보안 LAN 에지 제품군의 경쟁력을 입증한 사례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포티넷의 LAN 솔루션은 보안 내재 설계를 기반으로 사이버 위협을 완화하는 것이 강점이다. 통합 보안 플랫폼 ‘포티넷 보안 패브릭(Fortinet Security Fabric)’으로 한데 모아 원활한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단일 운영체제인 ‘포티OS(FortiOS)’ 기반에서 네트워킹과 보안을 융합한 형태로 제공된다. ‘포티AI(FortiAI)’는 AI 지원 관리 기능으로 사용자가 직관적 아키텍처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같은 제품군 구성을 통해 단일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정 오류를 줄이고 운영을 간소화해 네트워크 관리 부담을 낮출 수 있다. AI 기반 인사이트도 제공돼 효과적인 네트워크 운영을 뒷받침한다.
포티넷 니라브 샤(Nirav Shah) 제품·솔루션 부문 수석 부사장은 “기존 네트워크 솔루션은 보안을 사후적으로 추가하나, 포티넷의 유무선 LAN 제품은 처음부터 AI 기반 보안 및 네트워크 운영 기능을 내장한다”며 “이를 통해 고객은 운영을 단순화하고 성능을 향상시키며 IT에서 OT 영역까지 보안을 확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