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스나우, ‘옵스나우 핀옵스 플러스’ AWS 마켓플레이스 입점

예산 수립부터 정책 기반 거버넌스까지 전 과정 자동화해 실행 중심 핀옵스 지원

2025-07-01     성원영 기자

[아이티데일리] AI 기반 멀티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전문 기업 옵스나우(OpsNow)는 지난달 국내 출시한 클라우드 비용 최적화 전문 솔루션 ‘옵스나우 핀옵스 플러스(OpsNow FinOps Plus)’가 국내 아마존웹서비스(AWS)마켓플레이스에 공식 등록됐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국내 고객들도 AWS 계정만 있으면 ‘옵스나우 핀옵스 플러스(OpsNow FinOps Plus)’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옵스나우의 클라우드 비용 최적화 전문 솔루션 ‘옵스나우 핀옵스 플러스(OpsNow FinOps Plus)’가 한국 AWS 마켓플레이스에 정식 입점했다. 

옵스나우 핀옵스 플러스는 예산 수립부터 이상 비용 탐지, 비용 절감 자동화, 정책 기반 거버넌스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해 실행 중심의 핀옵스를 지원하는 핀옵스 전문 솔루션이다. 핀옵스 플러스는 예산 계획부터 비용 절감, 성과 분석까지 일관된 흐름으로 제공해 수작업 없이 비용을 정밀하게 예측∙통제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전략적 자산 배분과 재무 성과 개선도 가능하다. 

주요 기능으로는 △클라우드 자원의 태그를 일관성있게 관리∙분류할 수 있는 ‘태그  매니저(Tag Manager)’ △팀∙조직 단위의 예산 설정, 실시간 비용 예측 및 비교를 지원하는 ‘버젯스(Budgets)’ △책임 부서 관점의 비용 분석을 제공하는 ‘핀옵스 KPI(FinOps KPI)’ △사전 정의된 규칙 기반의 정책 위한 자동 탐지 및 리포트를 제공하는 ‘폴리시 매니지먼트(Policy Management)’ 등이 있다. 특히 인공지능(AI)이 사용 패턴을 분석해 최적의 절감 전략을 자동 실행하는 자동 비용 최적화 서비스 ‘오토세이빙즈(AutoSavings)’도 제공한다.

해당 솔루션은 지난해 미국 시장에 먼저 선보였으며, 국내에는 지난달 국내 기업 환경에 맞춘 최적화 버전으로 공식 출시됐다. 옵스나우는 AWS 마켓플레이스의 사전등록 파트너로서 클라우드 재무 운영(FinOps) SaaS 솔루션인 ‘옵스나우 핀옵스 플러스’를 AWS 마켓플레이스에 등록하게 됐다.

옵스나우 박승우 대표는 “옵스나우 핀옵스 플러스는 단순한 비용 시각화 도구를 넘어 실제 비용 절감 효과와 전략 실행력을 함께 제공하는 차세대 FinOps 솔루션”이라고 강조하며 “AWS 마켓플레이스 입점을 통해 고객 접근성이 크게 확대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