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랩, 2025년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 인증 획득
사내 발명 활성화 및 보상 체계 강화 노력 인정
[아이티데일리] B2B SECaaS 전문 기업 모니터랩(대표이사 이광후)은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2025년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 인증제’는 사내 발명 활성화 및 발명자를 대상으로 보상체계를 강화해 기업의 창의적인 기술 개발을 장려하기 위한 제도로, 인증 기업에는 특허·실용신안·디자인 우선 심사 자격 부여, 등록료 감면, 정부지원사업 지원 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모니터랩은 임직원의 기술 혁신 의지를 높이기 위해 직무발명보상제도를 운영 중이며, 현재 웹 애플리케이션 및 API 보안, SSE(Security Service Edge), CTI(Cyber Threat Intelligence) 등의 부문에서 총 21건의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다.
주요 특허로는 ▲투명 프록시 시스템 및 그의 패킷 처리 방법 ▲프로파일링 기반 웹 서비스 보안 시스템 및 그 방법 ▲머신러닝을 이용한 웹 기반 부정 로그인 차단 장치 및 방법 ▲eBPF(XDP)를 활용한 효율적 패킷 전송 방법 및 이를 위한 컴퓨팅 장치 등이 있다.
모니터랩은 2005년 설립 이후 웹 방화벽 및 클라우드 기반의 SSE(Security Service Edge) 보안 분야를 중심으로 국내·외에서 기술 특허 출원 및 등록을 이어오고 있으며,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기술 경쟁력 확보와 특허 기술 제품화 적용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모니터랩 이광후 대표는 “이번 인증 획득을 계기로 임직원의 창의적인 특허 연구 및 개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더욱 체계화 해나가겠다”며 “이를 제품 개발에 지속 반영해 임직원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혁신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