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시큐어, 제2회 엔지니어링 챌린지 개최

[아이티데일리] 피앤피시큐어는 최근 ‘제2회 피앤피시큐어 엔지니어링 챌린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지난 20일 서울 마곡 피앤피스테이션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피앤피시큐어 및 파트너사 엔지니어들이 참여해 기술력을 겨루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상호 기술 교류와 협력의 기반을 다졌다.

이번 행사는 보안 솔루션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기술적 상황을 경연 형식으로 구성, 실제 업무에 기반한 실전형 문제 해결 능력을 평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보안 기술 분석 리포팅으로 진행됐다. 또 최근 화제가 된 BPF도어(BPFDoor) 등 고도화된 악성코드 이슈를 반영해 고객 보안 수준을 높이는 대응 방안에 대한 문제도 함께 출제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실질적 위협 분석과 대응 방안 설계 능력을 겨루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기술 경연 외에도 네트워킹, 우수 사례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상금 규모를 확대해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과 도전을 유도했다. 우수한 성과를 거둔 참가자들에게는 상패와 상금이 수여됐다.

피앤피시큐어 박천오 대표는 “보안 산업의 핵심 경쟁력인 기술 역량은 파트너사와 긴밀히 협력하지 않고선 완성될 수 없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 기술을 공유하고 격려하며 함께 성장하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