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 데이터독 아태지역 ‘올해의 파트너’ 선정

매출 약 2배 성장, 전담 기술 인력 20명 이상 확대 등 기여 인정

2025-06-10     성원영 기자

[아이티데일리]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염동훈)는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데이터독의 ‘8회 DASH 컨퍼런스’를 앞두고 9일(현지시간) 열린 ‘DASH 파트너 서밋’ 시상식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올해의 파트너(Partner of the Year – APAC)’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데이터독 채널 및 얼라이언스 재러드 버클리(Jarrod Buckley) 부사장, 메가존클라우드 황인철 CRO, 데이터독 채널 및 얼라이언스 이수림 총괄(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메가존클라우드)

데이터독은 매년 전세계 파트너를 대상으로 매출 성장률, 제품 및 서비스 제공 역량 등에 대한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지난 해 △데이터독 관련 매출 약 2배 성장 △전담 기술 인력을 20명 이상 확대 △이외에도 세일즈, 엔지니어링, 기술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 강화 등을 바탕으로 데이터독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올해의 파트너로 선정됐다. 

데이터독 채널 및 얼라이언스 부사장 재러드 버클리(Jarrod Buckley)는 “메가존클라우드를 2025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올해의 DPN 파트너로 선정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메가존클라우드는 데이터독 비즈니스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왔고, 공동 고객에게 꾸준히 뛰어난 결과를 제공하며 우수한 비즈니스 성과를 이뤄냈다”고 말했다.

메가존클라우드 황인철 최고매출책임자(CRO)는 “데이터독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외 기업들이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모니터링 및 보안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술지원 노력을 펼친 성과를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데이터독의 통합 모니터링 솔루션을 기반으로 고객의 사일로(Silo) 현상을 해소하고 AI와 클라우드를 전반적으로 확산시킬 수 있는 협업 문화를 구축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