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캡, 오토데스크 공인교육센터 자격 취득
3D 모델링부터 실무 특화 기술까지, 디지털 전문가 양성 본격화
2025-06-10 김호준 기자
[아이티데일리] 디지캡(대표 범진규)은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기업 오토데스크로부터 공인교육센터(Authorized Training Center; ATC) 자격을 획득하며 공식 전문 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자격 취득을 통해 디지캡은 3D 모델링, 건설/건축, 엔지니어링, 제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무 중심의 전문 교육을 제공할 수 있다.
디지캡은 현재 산업별 전문 엔지니어와 강사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월별 정기 교육을 통해 고객사 및 일반 신청자들에게 실무 중심의 전문 교육을 제공 중이다.
이번 ATC 자격 취득을 통해 디지캡은 △3D 모델링 입문 △오토캐드(AutoCAD) 운용 기반 교육 △인벤터(Inventor) 기본-심화 교육 △퓨전(Fusion) 실습 △구조/건축/MEP 빌딩 정보 모델링(BIM) 실무 교육 △나비스웍스(Navisworks) 운영 교육 등 오토데스크 핵심 프로그램을 활용한 커리큘럼을 운영한다.
산업별로 필요한 교육에 신청하여 무료로 핸즈온(Hands-on) 교육이나 세미나 등에 참여할 수 있으며, 디지캡 고객사가 아니더라도 신청을 통해 해당 프로그램 체험이 가능하다.
디지캡 관계자는 “3D 기술이 제조, 건축, 콘텐츠 산업 전반에 걸쳐 필수 역량으로 자리 잡은 만큼 입문자부터 실무자까지 수준에 맞는 전문화된 교육 수요가 늘고 있다”며 “ATC 인증을 기반으로 현장 경험과 연계한 실전형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