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란지교소프트, ‘베트남 시큐리티 서밋’서 데이터 보호 방안 제시

PC 보안 솔루션 ‘오피스키퍼’ 중심으로 현장 부스 및 발표 세션 운영

2025-05-27     김호준 기자

[아이티데일리] 지란지교소프트(대표 박승애)는 지난 23일(현지 시각)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열린 ‘베트남 시큐리티 서밋 2025(Security Summit Vietnam 2025)’에 참가해 자사 통합 PC 보안 솔루션 ‘오피스키퍼(OfficeKeeper)’를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시대의 사이버 보안 확보 및 신뢰 구축(Building Cybersecurity and Trust in the Digital Age)’을 주제로, 동남아시아 주요 보안 담당자 및 업계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보안 이슈와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란지교소프트가 지난 23일(현지 시각)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열린 ‘베트남 시큐리티 서밋 2025’에 참가해 통합 PC 보안 솔루션 ‘오피스키퍼’를 참관객에게 소개했다. 사진은 베트남 시큐리티 서밋 지란지교소프트 부스 현장 (사진=지란지교소프트)

지란지교소프트는 전시 부스를 통해 정보유출방지(DLP), 민감정보 관리, PC 보안 점검 기능을 갖춘 오피스키퍼의 주요 기능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지란지교소프트 신규영업팀 박운환 대리가 공식 발표 세션의 연사로 나서, ‘AI 시대의 데이터 보호 및 개인정보 보호(Data & Privacy Protection in the AI Era)’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박운환 대리는 실 사례를 바탕으로 데이터 유출의 위협성과 그에 대한 해결책으로서 오피스키퍼의 역할을 소개했다.

이번 참가에는 지란지교소프트의 베트남 현지 파트너사인 맥스플러스원(MaxPlusOne)이 함께했다. 지란지교소프트는 맥스플러스원의 지원을 받아 베트남 보안 실무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고, 제품 시연과 상담 과정에서도 전문성과 신뢰를 높였다.

지란지교소프트는 베트남 시큐리티 서밋 2025 참가를 계기로 베트남을 포함한 동남아 보안 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향후 현지 기업들과의 협업 확대 및 제품 현지화 전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지란지교소프트 박승애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동남아 시장 내 데이터 보호에 대한 높은 관심과 수요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며 “지속적인 현지화와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글로벌 보안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