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어스토리지, ‘레드햇 서밋 2025’서 ‘쿠베버트용 포트웍스’ 발표
레드햇 오픈시프트 가상화 엔진으로 쿠버네티스 환경 VM워크로드 리스크 최소화
[아이티데일리] 데이터 스토리지 전문 기업 퓨어스토리지(Pure Storage)는 ‘레드햇 서밋(Red Hat Summit) 2025’에서 ‘쿠베버트용 포트웍스(Portworx for KubeVirt)’를 출시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레드햇 오픈시프트 가상화 엔진(Red Hat OpenShift Virtualization Engine)을 활용해 쿠버네티스(Kubernetes) 환경에서 가상머신(VM) 워크로드를 보다 비용 효율적이고 리스크를 최소화한 방식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레드햇 오픈시프트 가상화 엔진은 VM 워크로드에 특화된 솔루션이다. VM의 배포, 관리, 확장 등을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퓨어스토리지는 자사의 포트웍스와 레드햇 오픈시프트 가상화 엔진을 결합해 VM을 컨테이너 환경에서 효율적으로 배포‧관리하고, 기능을 최적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총소유비용(TCO) 절감도 가능하며, 쿠버네티스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의 마이그레이션 및 운영을 더욱 쉽게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모든 워크로드를 한 번에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전환할 필요 없이, 기업의 기존 리소스와 전환 일정에 맞춰 쿠버네티스 환경에서 VM으로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하고 신규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다. 온프레미스, 퍼블릭 클라우드 등 레드햇 오픈시프트가 운영되는 모든 환경에서 VM의 쿠버네티스 인프라 마이그레이션도 자유롭게 기획할 수 있다.
퓨어스토리지 에이제이 싱(Ajay Singh) 최고제품책임자(CPO)는 “많은 기업들이 포트웍스와 오픈시프트를 활용해 워크로드를 마이그레이션하고 관리할 뿐만 아니라, 혁신적인 애플리케이션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퓨어스토리지는 레드햇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거둔 성공에 자부심을 느낌과 동시에 앞으로 다가올 1년이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