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아CNS, ‘2025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사업’ 소상공인 모집

해외시장 진출 및 유통 MD 1:1 상담 지원

2025-05-19     박재현 기자
가비아CNS가 ‘2025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

[아이티데일리] IT·커머스 전문기업 가비아CNS는 ‘2025년 서울시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사업(해외시장 진출, MD 상담)’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가 주관하고 가비아CNS가 운영을 맡아, 서울시 내 소상공인의 해외시장 진출과 국내외 유통채널 입점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가비아CNS는 실무 중심의 상담과 판로 연계 프로그램을 전담 운영한다.

모집 대상은 서울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해외판로개척 분야 50개사, MD 상담회 분야 800개사를 모집한다. 두 분야는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해외판로개척 분야에 선정된 기업은 아마존, 쇼피 등 글로벌 쇼핑몰 입점 지원과 함께 글로벌 마켓 운영을 위한 교육, 컨설팅, 온라인 마케팅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MD 상담회는 11번가, G마켓, 컬리, SK스토어 등 국내 주요 유통 플랫폼의 MD들과의 1:1 상담 기회를 제공하며, AI 마케팅 트렌드 특강 등 실무 중심 교육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가비아CNS 관계자는 “온라인 판로 확대와 글로벌 진출을 고민하는 소상공인에게 이번 사업이 실질적인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해외 다양한 채널을 통한 매출 확대가 가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비아CNS는 IT 인프라와 커머스 솔루션, 디지털 마케팅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중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해 온 기업이다. 공공기관과 협업해 소상공인을 위한 판로 지원 및 성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