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 ‘AWS 서밋 서울 2025’서 클라우드 운영 자동화 전략 공개

전시 부스에서 ‘오토MSP’, ‘에이전틱 AI 플랫폼’ 등 ‘헬프나우’ 제품군 소개

2025-05-19     성원영 기자

[아이티데일리] AI 매니지드 서비스 전문 기업 베스핀글로벌(대표 허양호)은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주최한 ‘AWS 서밋 서울 2025(AWS Summit Seoul 2025)’에서 인공지능(AI) 기반 클라우드 운영 자동화 전략을 국내외 고객에게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베스핀글로벌 구상원 이사가 ‘AWS 서밋 서울 2025 (AWS Summit Seoul 2025)’에서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베스핀글로벌)

AWS 서밋 서울은 클라우드 기술 컨퍼런스로, 올해 11주년을 맞이한 행사다. 이번 서밋은 지난 5월 14일부터 15일까지 총 2일간 서울 코엑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됐다. 베스핀글로벌은 플래티넘 스폰서로 행사에 참가해 전시 부스 운영과 발표 세션을 진행했으며, 자사의 클라우드 및 AI 기술 역량과 고객 성공 사례를 국내외 다양한 기업들에게 선보였다.

특히 전시 부스에서는 ‘오토MSP(AutoMSP)’, ‘에이전틱 AI 플랫폼(Agentic AI Platform)’ 등 ‘헬프나우(HelpNow)’ 제품군을 중심으로 다양한 자체 솔루션을 소개했다. 베스핀글로벌은 최근 단일 솔루션의 명칭이었던 ‘헬프나우’를 AI 중심의 통합 브랜드로 격상하고, 제품군을 전략적으로 재편한 바 있다.

또한 회사는 이번 행사에서 △AWS의 생성형 AI 플랫폼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을 활용한 기업 맞춤형 AI 전환 방안 전달 △AWS 컨트롤 타워 기반 클라우드 거버넌스 전략 및 통합 보안 모델 소개 △AI 도입을 고민하는 기업 대상 1:1 컨설팅 △설문조사 이벤트 △파트너 부스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아마존 베드록은 주요 AI 기업(메타, 앤트로픽 등)의 고성능 기반 모델(FM)을 단일 API로 제공하는 완전 관리형 서비스다. AWS 컨트롤 타워는 보안‧규정 준수 모법 사례에 따라 다중 계정 AWS 환경을 설정하고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한편 발표 세션에서 베스핀글로벌 강종호 부사장은 ‘헬프나우 에이전틱 AI 플랫폼(HelpNow Agentic AI Platform)’를 활용한 업무용 AI 에이전트 생성과 연동 사례를 바탕으로 생산성 극대화 방안을 전달했다. 이어 구상원 이사는 클라우드 운영 자동화 솔루션 ‘헬프나우 오토MSP(HelpNow AutoMSP)’ 기반 클라우드 운영 프로세스 자동화 전략과 표준화된 워크플로우 구현 방안을 소개했다.

베스핀글로벌 윤현집 마케팅실장은 “이번 서밋은 헬프나우 AI 포트폴리오 전략을 중심으로 AI 도입을 고민하는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해답을 제공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베스핀글로벌은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AI 도입과 운영 자동화를 중심으로, 기업의 디지털 경쟁력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파트너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