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시스템, ‘원티드 하이파이브 2025’ 참가

올인원 HR 솔루션 ‘워크업’ 및 ESG 데이터 플랫폼 ‘ESG 에이블’ 선봬

2025-05-15     박재현 기자

[아이티데일리] 이수그룹(회장 김상범) IT 계열사 이수시스템(대표 손원동)은 오는 19~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원티드 하이파이브 2025’에 후원사로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원티드 하이파이브 컨퍼런스는 HR 담당자를 포함해 개발자, 디자이너, 마케터 등 다양한 직군이 참여하는 행사다. 올해는 19일 ‘HR 데이’, 20일 ‘메이커스 데이’로 구성되며, 코엑스 오디토리움 및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다. HR 데이에서는 ‘AI 시대를 준비하는 HR 실무자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HR 트렌드, 비욘드 HR, HR 테크, 글로벌 HR, 핫 토픽 등 총 5개 트랙에서 30개 이상의 발표 세션이 예정돼 있다.

이수시스템은 행사에 참가해 올인원 HR 솔루션 ‘워크업(Workup)’과 ESG 데이터 플랫폼 ‘ESG 에이블(able)’을 선보인다. 이수시스템은 HR 데이에 참가해 부스를 운영하고, 워크업과 ESG 에이블의 데모 시연을 통해 조직 관리부터 근태, 급여, 평가에 이르는 전 프로세스를 실시간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이수시스템은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솔루션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산업군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이수시스템에서 워크업을 담당하는 김명준 팀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다양한 인사 담당자에게 워크업의 실제 활용 가치를 직접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워크업은 기업 규모나 업종에 관계없이 적용 가능한 통합 HR 시스템으로, 변화하는 인사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수시스템에서 ESG 에이블을 담당하는 서한석 팀장은 “최근 ESG 경영 환경에서 데이터 기반 관리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HR 부문은 ESG를 구성하는 주요 축으로, ESG 에이블은 자사의 워크업 등 다양한 HR 솔루션과의 연동해 ESG 데이터를 수집·관리하고, 관련 통계 및 리포트를 제공한다. 앞으로도 ESG 관련 기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연동 가능한 솔루션을 확대해, 고객사의 ESG 업무 효율 개선 및 운영 비용 절감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수시스템은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HR 솔루션과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최근에는 글로벌 시장 진출도 준비 중에 있다. 특히 HR 솔루션 부문에서는 인사, 조직 관리부터 급여, 근태, 평가 등 전 영역을 통합 지원하는 솔루션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