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머스트-글로벌엔씨, 생성형 AI 사업 확장 협력

AI 풀 스택 기술 및 네트워크 인프라 분야 전문성 융합 계획

2025-05-14     성원영 기자

[아이티데일리] AI 풀 스택 서비스 전문 기업 메이머스트(대표 박상현)는 통신 네트워크 및 IT 자동화 시스템 전문 기업 글로벌엔씨(대표 임채익)와 경기도 하남시 미사대로 메이머스트 하남지사에서 생성형 AI 분야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메이머스트-글로벌엔씨 업무협약 체결식이 14일 진행됐다. (출처 : 메이머스트)

최근 다양한 산업에서 생성형 AI 기반 맞춤형 솔루션의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AI 모델, 인프라, 네트워크 분야 기업 간 전략적 협력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양사는 AI 인프라와 네트워크 기술을 융합해 산업별·지역별로 AI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이번 협약을 진행했다. 

메이머스트는 AI 풀 스택 분야 기술과 글로벌엔씨의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 전문성을 결합해 생성형 AI 기술 상용화를 가속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부산 지역의 공공기관, 금융권, 기업, 항만 분야 고객들에게 생성형 AI 제안과 기술을 빠르게 제공할 예정이다.

메이머스트 박상현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은 AI 인프라의 신뢰성과 확장성을 기반으로 양사의 기술력을 결집해 생성형 AI 분야에서 새로운 혁신을 제시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양사가 보유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 산업군에 맞는 생성형 AI 기술을 제안하고 고객이 요구하는 AI서비스를 설계 및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글로벌엔씨 임채익 대표는 “AI 분야 선도기업인 메이머스트와 협력해  AI 기술을 통한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항만 솔루션을 개발해 현재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한 항만 운영 환경을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