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캠프, ‘AWS 서밋 서울 2025’ 참가
실드아이디·실드게이트 결합한 보안 정책 제공 방안 선봬
[아이티데일리] 소프트캠프는 이달 14~15일 양일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AWS 서밋 서울(AWS Summit Seoul)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1주년을 맞은 AWS 서밋 서울은 지난 2015년부터 관람객 10만 명 이상이 참여한 국내 최대 규모 클라우드 기술 행사 중 하나다.
소프트캠프는 이번 행사에서 단독 부스를 꾸려 △ID 공급자(Identity Provider; IdP) 기반 클라우드 환경 계정관리 서비스 ‘실드아이디(SHIELD ID)’ △웹 격리(Remote Browser Isolation; RBI)’ 기반 보안 원격 접속 서비스 ‘실드게이트(SHIELDGate)’를 시연하고 고객 컨설팅을 진행한다.
회사는 행사에서 실드아이디로 내부 HR 시스템 등에서 시작된 계정 정책을 외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전달, 사용자 계정의 라이프사이클에 따라 자동화하는 ‘아웃바운드 프로비저닝(Outbound Provisioning) 기능을 선보인다.
여기에 실드게이트를 더해 RBI 기반 보안 원격 접속 서비스로 로컬 망에서 안전히 SaaS를 사용하도록 지원하는 방안도 소개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격리된 환경에서 안전히 사용할 수 있다.
소프트캠프 배환국 대표는 “인공지능(AI)과 SaaS 도입이 가속됨에 따라 조직 내 ID의 경계가 더 이상 내부에 머무르지 않는다”며 “기업 외부와 연결되는 다양한 환경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제로 트러스트 기반 대응 전략을 소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