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거래학회-한국스마트미디어학회, 5월 1일 춘계공동학술대회 개최
중앙대 100주년 기념관서 ‘AI·디지털전환 시대 미디어와 거래의 지능형 융합’ 논의
[아이티데일리] 디지털 전환이 본격화되는 시대에 대응해 금융·가상자산 분야의 최신 동향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2025 한국전자거래학회-한국스마트미디어학회 춘계학술대회’가 5월 1일부터 3일까지 중앙대학교 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전자거래학회(학회장: 중앙대 장항배 교수)와 한국스마트미디어학회(학회장: 전남대 김경백 교수)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스마트 정보와 콘텐츠, 디지털 금융과 보안, 인공지능 기술과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최신 연구 성과와 산업 동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2일 개회식에는 중앙대 소프트웨어대학 이찬근 학장의 축사와 함께 공동 개최하는 전임 학회장들의 따뜻한 환영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빗썸에서 금융전략 총괄을 맡고 있는 김태욱 총괄이 ‘AI 와 디지털 전환의 시대, 금융과 가상자산은 어떻게 진화하고 있는가?’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초청강연으로 (사)한국디지털인증협회 임도현 부회장이 ‘모바일 신분증 현황과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와 함께 현재 진행 중인 협회 주관의 블록체인-AI 해커톤에 대한 소개도 함께 할 예정이다. 이어 두 번째 초청강연으로 라오스 국립대학교 폰사이 교수의 ‘의사결정을 위한 데이터 분석(Data Analytic for Decision Making)’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
논문 세션에서는 양 학회 회원들이 제출한 166편의 논문이 발표된다. 내용 및 발표심사 등을 통해 우수논문상을 수여하고 각 학회 논문지에 추천될 예정이다. 또한 한국스마트미디어학회가 주관하는 아트비딩 어드벤처 행사를 통해 재미와 즐거움이 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양 학회 관계자들은 “이번 학술대회는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 혁신 흐름 속에서 전자거래 산업과 스마트미디어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산학연 협력을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모색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