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X, 6년 연속 ‘중기 클라우드 바우처’ 공급기업 선정

중소기업 대상 클라우드 전문가 1:1 무료 컨설팅 제공

2025-04-16     성원영 기자

[아이티데일리] 인터넷 인프라 서비스 전문기업 케이아이엔엑스(KINX, 대표 김지욱)는 ‘2025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클라우드 바우처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6년 연속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사업을 통해 회사는 클라우드 전문가의 1:1 컨설팅을 제공하는 중소기업 맞춤형 클라우드 ‘IX클라우드(IXcloud)’와 동영상 관리 솔루션 ‘미디버스(midibus)’를 제공할 계획이다.

케이아이엔엑스(KINX)는  ‘2025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클라우드 바우처 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중소기업 맞춤형 클라우드 ‘IX클라우드(IXcloud)’와 동영상 관리 솔루션 ‘미디버스(midibus)’를 제공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5년 클라우드 바우처 사업은 국내 클라우드 시장 활성화 및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수요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최대 1천만 원 한도 내에서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 비용의 8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수요기업 지원 기간은 4월 22일까지이며,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 포털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KINX는 올해 6년 연속 클라우드 바우처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IX클라우드와 미디버스를 제공한다.

IX클라우드는 가상 서버, 저장공간, 보안 등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오픈스택 기반 공공 클라우드다. KINX는 IX클라우드의 가격 할인 프로모션을 통한 합리적인 가격을 추구한다. 또한 국내에 보유한 8개의 데이터센터에 멀티존을 적용해 재해복구(DR) 환경을 마련했다. KINX는 전문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매니지드(managed, 관리형) 서비스’를 통해 클라우드 전문가가 구축부터 운영까지 1:1 컨설팅을 제공한다. 기존에 유료 부가서비스였지만 클라우드 바우처 사업 공급기업 선정에 따라 무료로 제공된다.

미디버스는 주문형 비디오(VOD)와 라이브(Live) 서비스 구축에 필요한 기능을 한 번에 제공하는 통합 솔루션이다. 업로드, 인코딩, 스토리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커머스를 위한 숏폼 통합 솔루션인 ‘미디버스커머스(midibus commerce)’도 제공하며, 고객은 해당 기능을 통해 온라인 쇼핑몰 상의 다양한 숏폼 영상을 상품과 쉽게 연동·관리 ·배포할 수 있다.

KINX는 클라우드 바우처 사업 신청을 고려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 중이며, 지원 사업 종료 후 계약 연장 고객에 한해 서비스 이용료 3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KINX 방경오 영업그룹장은 “KINX는 지난 6년간 클라우드 바우처 사업에 참여해 AI, 핀테크, 게임, 커머스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클라우드 도입 사례를 축적했다”며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보다 정교한 컨설팅과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