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A, IT 취업 희망 청년 대상 ‘청년미래플러스’ 참여자 모집
온라인 적성검사, 현업 전문가 멘토링 등 취업 연계 서비스 지원
2025-04-15 박재현 기자
[아이티데일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조준희, KOSA)는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미래플러스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청년미래플러스 사업은 만 15세~34세 대한민국 국적의 IT업계 취업 희망 청년, 중소·중견 IT기업 재직 중인 저연차 청년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취업부터 성장까지 산업계와 협업해 청년고용 전 주기 지원을 목표로 운영한다.
구직청년은 △온라인 적성검사 △현업 전문가의 멘토링 △희망 직무 맞춤 교육 △취업 컨설팅 △참여기업 기반 취업 연계 서비스를 받는다. 구직청년이 취업에 성공했을 경우, 구직자 트랙에서 재직자 트랙으로 변경하여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한다.
재직자 트랙으로 전환된 청년은 △심리상담 서비스 △동일 직무 업계 선배 멘토링 △재직기업 맞춤 개인 경력 경로 설계(CDP)를 진행하며 직장 내 안정적인 정착과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다.
KOSA는 청년미래플러스 사업을 통해 IT 산업의 인재 수급과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 관계자는 “구직청년은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업에 추천되어 인재-기업 간 불일치를 줄이고, 재직청년은 현 재직기업에 맞춰 성장 방향성을 설계해 잦은 이직으로 인한 기업의 인재 개발 비용을 절감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