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센피엔에스, 랜섬웨어 무료 보안 진단 캠페인 진행
팔로알토 네트웍스와 협력해 선제적 점검 및 맞춤 컨설팅 제공
[아이티데일리] 아이티센피엔에스(대표 한상욱)는 글로벌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팔로알토 네트웍스와 함께 랜섬웨어 무료 보안 진단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랜섬웨어 공격은 단순히 금전적 손실에 그치지 않고 생산설비 중단, 전사적 자원관리(ERP) 시스템 다운, 송장 발송 지연 등 운영 전반에 차질을 유발한다. 또 다크웹에 기밀 정보가 공개되는 등 기업 존폐를 위협하는 보안 위협으로 여겨진다.
실제로 공격자는 내부 시스템 취약점을 사전에 파악해 반복적으로 공격을 감행하며, 피해 복구에 수 주에서 수개월이 소요되는 경우도 빈번하다.
이번 캠페인은 기업들이 랜섬웨어 공격으로 인한 심각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선제적인 보안 점검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아이티센피엔에스가 보유한 국내 네트워크 및 전문 컨설팅 역량에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기술력을 결합, 보안 취약점을 정밀하게 분석하고 최적의 대응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랜섬웨어 공격 전 단계에서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 복구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아울러 아이티센피엔에스와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랜섬웨어 공격의 심각성을 알리고, 기업들이 안전한 사이버보안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에 대한 상세 정보는 아이티센피엔에스 또는 팔로알토 네트웍스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무료 사전 진단 신청도 가능하다.
아이티센피엔에스 보안사업부장 이의길 상무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객들이 보안 취약점을 명확히 파악하고 랜섬웨어에 의한 반복 피해를 근본적으로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양사 협업으로 더욱 강화된 보안 솔루션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핵심 비즈니스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